상자야 놀자
- 어린이집명
고양시립신원어린이집 - 부문
숏폼 - 수상내역
고양특례시의회 의장상
- 내용
작은 상자 하나가 교실 속에서 새로운 공간이 되어 그 안에서 까꿍놀이도 하고, 차곡차곡 쌓아 올리거나 두드려 소리를 내며, 미끄럼틀로 변신한 상자 위를 내려오는 모습은 놀이의 힘을 잘 보여준다. 특별한 교구가 아닌 친숙한 자료와 공간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아이들은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가며 새로운 경험을 즐긴다.
상자야 놀자는 어린이집의 일상 속에서 공간과 자료의 작은 변화가 아이들의 큰 놀이로 이어지는 과정을 담았다. 아이들이 스스로 놀이를 만들어가고, 친구와 협력하며 기뻐하는 순간을 통해 우리는 다시 한 번 놀이는 아이들의 권리임을 깨닫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