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을 알면 일이 보인다!“
신입직원 및 직군전환자 사업소 견학

지난 5월 20일부터 이틀간, 우리 회사의 신입직원과 직군을 전환한 동료들이 사업소 현장을 직접 체험하고 왔습니다. 평소에는 본사 사무실에서 주로 근무하던 이들이 공항의 보안 경비와 검색이 이루어지는 ‘현장’을 몸소 보고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총 16명의 교육참석자들을 인사부의 서일창 사원님이 전 일정을 함께하며 든든하게 이끌어주셨습니다.

첫날은 T1 여객터미널, 대테러 상황실, 탑승동 보안사업소, 검색 구역 등을 방문했는데요. 보안운영과 검색 업무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해서 탑승동 구역 견학, 검색 현장 체험까지 하루 종일 알차게 채워졌습니다. 단체 사진도 빠질 수 없죠! 동편 VIP 주차장에서 한 컷 찰칵 📸

둘째 날은 T2 여객터미널부터 외곽보안사업소까지 이동하며 다양한 보안 시설을 둘러봤습니다. 특히 외곽보안사업소에서 관리하는 활주로 인근 출입통제 구역까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생생한 현장을 경험했어요.

현장을 다녀온 후에는 설문조사도 진행됐는데요, 설문참여자 14명 전원이 “매우 만족”을 선택! “사업소를 직접 방문해보니 본사에 있을 때는 미처 알지 못했던 현장의 어려움과 업무 특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는 현장 근무자들의 입장에서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는 의견이 많았답니다. 의견이 많았답니다.

이번 견학을 통해 참여자들은 단순한 업무 프로세스 이상의 현장 감각을 체득했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는 느끼기 어려운 현장의 긴장감, 조직 간 유기적인 협업, 그리고 공항 보안의 최전선을 지키는 동료들의 노고에 깊은 공감이 생겼다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이틀간의 짧은 일정이었지만, 신입직원들과 직군전환자들에게는 분명 오래 기억에 남을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을 겁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직원들이 현장과 본사를 연결하는 역할을 자연스럽게 체득하길 기대해봅니다.